레반도프스키, 잃어버린 발롱도르 되찾을까…프랑스 풋볼, 2020년 시상식 진행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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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바르셀로나)가 잃어버린 발롱도르를 되찾을까.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츠'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풋볼이 레반도프스키에게 2020년 발롱도르 시상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시상식이 취소되자 102개국의 기자에게 연락을 취해 프랑스 풋볼과 같은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당시 레반도프스키는 2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5배에 달하는 수치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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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바르셀로나)가 잃어버린 발롱도르를 되찾을까.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츠'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풋볼이 레반도프스키에게 2020년 발롱도르 시상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레반도프스키는 2019/20시즌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휩쓸며 축구 역사상 두 번째 6관왕을 달성했다"며 "그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고, 레반도프스키는 2021년 레고 버전 발롱도르와 게르트 뮐러 트로피를 받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에 레반도프스키 역시 "4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한다고 해서 기분 나쁘지 않다"며 "상을 준다면 받을 것이고, 이는 큰 영광"이라고 화색을 표했다.
프랑스 풋볼의 2020년 발롱도르 시상식 취소는 지금까지도 큰 논란으로 남아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평소처럼 공정하게 진행할 수 없음을 이유로 들었지만 대부분 리그가 정상 마무리됐고,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드가 비대면 개최된 점을 감안하면 납득이 어려운 핑계였다.
이는 곧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했다"며 "이런 구단에서는 부가 가치를 평생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가 2020년 발롱도르를 시상하는 것에 이견은 전혀 없는 분위기다. 그는 같은 해 FIFA 올해의 선수상과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싹쓸이했다.
뿐만 아니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시상식이 취소되자 102개국의 기자에게 연락을 취해 프랑스 풋볼과 같은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당시 레반도프스키는 2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5배에 달하는 수치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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