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칸 영화제 오늘 개막…한국 영화 경쟁 부문 ‘0편’

이유민 2024. 5. 15.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7회 칸 영화제가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 3편은 각각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삶을 다룬 '영화 청년, 동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임유리 감독의 단편 '메아리'입니다.

한국 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쟁 부문에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칸 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7회 칸 영화제가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작은 프랑스 캉탱 뒤피외 감독의 신작 ‘더 세컨드 액트’로, 레아 세이두와 뱅상 랭동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올해 경쟁 부문에 오른 22편의 작품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 각본상 등을 두고 경합합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 3편은 각각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삶을 다룬 ‘영화 청년, 동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임유리 감독의 단편 ‘메아리’입니다.

한국 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쟁 부문에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칸 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