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엄현경 위해 김용림 설득…위기 모면

박하나 기자 2024. 5.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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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엄현경을 돕기 위해 김용림을 설득했다.

1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을 위해 황재림(김용림 분)을 설득하는 여의주(서준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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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엄현경을 돕기 위해 김용림을 설득했다.

1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을 위해 황재림(김용림 분)을 설득하는 여의주(서준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용수정 사건으로 징계위원회가 소집된 가운데, 마성그룹 회장 황재림이 나섰다. 황재림은 용수정이 건네준 증거를 확인하고, 징계위원회 소집을 취소시키고 모든 일을 주우진(권화운 분)에게 맡겼다. 더불어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우진이를 네 마음대로 휘두르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황재림이 징계위원회를 취소시킨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앞서 여의주가 황재림을 찾아가 용수정의 상황을 전하며 설득했던 것. 여의주는 "누가 힘들어하고 답답해하는 걸 보는 게 싫은 것 같다, 뭐라도 해서 그 사람 상황이 나아지면 좋은 거니까"라며 용수정을 위해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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