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中 김재훈, 장애학생체전 수영 4관왕 ‘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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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은도 금3 ‘역영’…경기도, 총 67개 메달로 충북 이어 2위로 도약
김재훈(용인 고림중)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수영 4관왕에 오르며 경기도 선수단의 10연속 최다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김재훈은 15일 전남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수영 남자 자유형 50m S14(중)서 26초90으로 우승한 뒤 남자 혼계영 200m S14(초·중·고)서도 경기선발이 2분12초45로 우승하는데 기여해 전날 계영 200m와 자유형 100m 금메달 포함 대회 최다인 4관왕 물살을 갈랐다.
또 수영 하다은(파주 와석초)은 여자 배영 50m S7~S8(1분8초10)과 자유형 50m S7~S8(54초39)서 우승 물살을 갈라 전날 자유형 100m 우승 포함 3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역도 남자 +80㎏급 최원빈(평택 에바다학교), 수영 고정엽(용인 서천중), 김진헌(용인 포곡중), 이도건(수원 광교호수초), 황신(안산 명혜학교) 등 5명이 2관왕에 동행했다.
e스포츠서는 혼성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개인전) 지체/청각 OPEN(중) 정현후(화성 송린중), 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지적(발달) OPEN(고) 최지오(안산 원곡고), 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지적(발달) OPEN(중) 김민성(에바다학교)이 우승했다.
보치아서는 남자 개인전 BC2(중) 김재성(고양 홀트학교), 여자 개인전 BC2(고) 유나연(광주 초월고), 혼성 개인전 BC3(중) 황은총·정지영(이상 광주 한사랑학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이날 ‘메달밭’ 수영에서 10개의 금메달을 추가하고 보치아와 e스포츠, 역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16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24, 은메달 26, 동메달 17개로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금29 은31 동24)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렸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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