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찰 인근서 차량 행인 덮쳐…2명 사망, 5명 중경상(종합)

김진호 기자 2024. 5. 1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 사찰 인근에서 차량이 행인 4명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 및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15분께 구미시 도계면 신곡리 한 사찰 내리막길에서 A(60대·여)씨가 운전하던 투싼 차량이 보행자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A씨 차량이 약 35도 급경사 도로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보행자 4명을 친 것으로 추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 도계면 신곡리 한 사찰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구미시 사찰 인근에서 차량이 행인 4명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 및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15분께 구미시 도계면 신곡리 한 사찰 내리막길에서 A(60대·여)씨가 운전하던 투싼 차량이 보행자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50대 여성 2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A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A씨 차량이 약 35도 급경사 도로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보행자 4명을 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