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귀가차량, 급경사서 보행자 덮쳐…2명 사망

이성덕 기자 2024. 5. 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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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16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에서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이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 씨(60대)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차량 운전자 D 씨(60대·여)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지역은 35도 정도가 되는 급경사 구간으로,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가 파열돼 이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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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브레이크 파열 추정
15일 오후 경북 구미시 도개면에서 난 사고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구미=뉴스1) 이성덕 기자 = 15일 오후 4시 16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에서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이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 씨(60대)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또 B 씨(50·여)가 중상을, C 씨(50대·여)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차량 운전자 D 씨(60대·여)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지역은 35도 정도가 되는 급경사 구간으로,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가 파열돼 이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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