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13기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도내 곳곳에서 여행 콘텐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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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관광공사가 도민들이 참여하는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 공급에 나섰다.
15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끼투어 기자단은 전날 수원시 장안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13기를 맞은 기자단은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기반의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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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끼투어 기자단은 전날 수원시 장안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13기를 맞은 기자단은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기반의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임명장과 함께 월별 원고료 지급, 주요 행사 취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끼투어 기자단이란 명칭은 ‘경기’의 초성인 ‘ㄱ’ 두 자를 합친 뒤 여행을 뜻하는 영어 투어(Tour)와 조어를 만들었다. 각자 가진 끼를 발휘해 쉽고, 재밌고, 유익한 경기도 여행정보 콘텐츠를 만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과 함께 기자단이라는 말에 걸맞게 도내 곳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 넘치는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체험한 내용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들 것”이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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