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당선인, 부처님 오신 날 화엄사 찾아

2024. 5. 15.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구례 화엄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화엄사 봉축법요식은 권향엽 당선인과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과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축 법요식 참석
권향엽 당선인이 15일 화엄사를 찾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구례 화엄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화엄사는 통일신라 8세기 중엽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찰로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조계종을 대표하는 전남 대표 절이다.

화엄사 봉축법요식은 권향엽 당선인과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과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덕문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혜와 자비의 무한 광명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이다”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지구촌의 공업중생 모두가 평안해지기를 항상 축원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화엄사는 홍매화 축제, 요가 축제,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주최해 불교의 문턱을 낮췄고 화엄사 소속 범정스님께서 SNS를 통해 젊은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며 불교 정신을 널리 알렸다”며 "불자 여러분들께서 연등을 밝혀 주신 것처럼 지역 주민과 국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