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봉축행사 중 80대 남성 쓰러져 사망… 강원 사건·사고 잇따라

신재훈 2024. 5.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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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한 사찰에서 80대 남성이 봉축 행사 중 쓰러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5일 오전 10시 34분쯤 횡성에 위치한 사찰에서 80대 남성이 봉축 행사 중 쓰러졌다.

지난 14일 오후 1시 23분쯤 원주시 무실동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33분쯤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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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횡성의 한 사찰에서 80대 남성이 봉축 행사 중 쓰러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5일 오전 10시 34분쯤 횡성에 위치한 사찰에서 80대 남성이 봉축 행사 중 쓰러졌다.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남성은 평소 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사고도 있었다. 15일 오전 5시 12분쯤 원주시 북면 용대리 봉정암에서 40대 여성 등 2명이 무릎과 다리 통증을 호소, 소방당국은 헬기를 통해 해당 여성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지난 14일 오후 1시 23분쯤 원주시 무실동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33분쯤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14일 낮 12시 58분쯤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의 한 염소 축사에서 불이나 염소 1마리가 소사, 시설물이 불에타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전 11시 54분쯤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을 달리던 1t 전기트럭 적재함에서 불이나 해당 차량과 화물에 전소돼 3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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