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조국 5년만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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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대면해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과 조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와도 악수를 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던 2019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를 만나 차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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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대면해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과 조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며 조 대표와 악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와도 악수를 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던 2019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를 만나 차담을 한 바 있다.
조 대표는 4·10 총선 직후였던 지난달 14일 윤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본 행사에 앞선 사전 환담 자리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이 "사리의 환지본처는 영부인께서 보스턴미술관을 찾은 자리에서 반환 논의 재개를 적극 요청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주셨다"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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