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신세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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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이 경기 여주시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기 위해 초대형 쇼핑단지를 구축한다.
15일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여주375아울렛'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단장해 오는 31일 정식 개점한다고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초대형 쇼핑단지로 규모를 키우려는 신세계사이먼과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절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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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개 중저가 브랜드 입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이 경기 여주시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기 위해 초대형 쇼핑단지를 구축한다.
15일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여주375아울렛'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단장해 오는 31일 정식 개점한다고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초대형 쇼핑단지로 규모를 키우려는 신세계사이먼과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절충한 결과다.
수도권에 대규모 쇼핑몰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하는 상황에 대한 위기감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특히 여주375아울렛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실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신세계사이먼은 여주375아울렛 상인조합과 상생 차원에서 2022년부터 전담팀(TF)을 꾸리고 운영지원형 쇼핑몰 구축에 나섰다.
새로 문을 여는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신세계사이먼이 설계(디자인), 브랜드 유치 등 다방면에 일정 기간 전문인력을 투입해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규모는 총 2만6400㎡(약 8000평)다. 중저가 브랜드 또는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위주로 120여 개의 영캐주얼 브랜드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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