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새미래 이석현 비대위 내일 워크숍…당 활로 모색

22대 총선에서 1석을 얻은 새로운미래는 내일(16일) 워크숍을 열고 총선 평가와 당의 방향성 모색에 나섭니다.

새로운미래는 내일 오전 10시 반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대를 묻자, 활로를 열자’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과 현역 의원, 총선 출마자와 각 지역위원장이 총선 후 처음으로 모두 모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부에선 정치 정세 분석과 총선 평가, 당 활로의 방향과 원칙을 주제로 당 내외부 전문가의 발제와 자유 토론이 진행되고, 2부에선 당원간담회 형식으로 지도부가 당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석현 비대위원장은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함께 바라보기 위한 자리”라면서 “이번 워크숍이 지난 총선을 분석하고 향후 당의 방향을 선명하게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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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