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포항시 등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업무협약

최창호 기자 2024. 5.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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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지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은 14일 경북도청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협력 등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개최 성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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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포항경주국제공항 국제선 취항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경주시제공) 2024.5.15/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지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은 14일 경북도청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협력 등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개최 성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할 경우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에 이어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되며 기상악화나 일정 변경 등의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업무 협약을 계기로 숙박 수용 능력과 경호안전 등 다방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시도민의 염원인 APEC 정상화의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는 경주, 인천, 제주시가 뛰어들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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