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해서 국화 1000송이 들고 모든 5·18 묘비 7시간 헌화
서지윤 2024. 5.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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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영남과 호남의 화해의 뜻을 담아 경남 김해에서 구매한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통상 정치인들은 민주묘지에 잠시 들러 참배를 하지만 이 대표는 모든 열사의 묘를 참배하는 이례적인 의식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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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게 광주에 다가서기 위해"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영남과 호남의 화해의 뜻을 담아 경남 김해에서 구매한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1000여 송이를 준비한 건 민주묘지에 안장된 모든 묘를 참배하기 위해서였다.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영남과 호남의 화해의 뜻을 담아 경남 김해에서 구매한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1000여 송이를 준비한 건 민주묘지에 안장된 모든 묘를 참배하기 위해서였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천하람·이주영 당선 전날 밤 김해에서 구매한 국화를 싣고 직접 운전해 이날 아침 광주에 도착했다.
이들은 5·18 민주묘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간 30분가량 참배를 했다. 통상 정치인들은 민주묘지에 잠시 들러 참배를 하지만 이 대표는 모든 열사의 묘를 참배하는 이례적인 의식을 가진 것이다.
이 대표는 "민주묘지를 많이 방문했지만 일부 안내에 따라 열사들을 방문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5월을 맞아 개혁신당은 조금 더 발전된 자세로 진정성 있게 5월 광주에 다가서기 위해 당선인들끼리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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