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지원·ESG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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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공공부문 및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환경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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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산업 육성 등도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교류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14일 한국환경공단과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환경 관련 정보 공유 ▷공공기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건물·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업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산업 육성 ▷ESG 관련 교류 및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다.
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운영기관으로서 에너지소비량은 적고 자립률이 높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 확산 기반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등 부문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저감 지원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공단도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등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기업 이행지원을 위한 핵심사업을 수행 중이다.
자체적인 탄소중립 로드맵을 설정해 2040 넷제로 실현을 위해 부문별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 등 양 기관의 전문성 기반으로 건물 및 수송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공공 및 민간부분 탄소중립 저감활동을 협력 지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환경공단 소유 건물이 제로에너지건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건축 공모단계의 설계 검토 지원, 경제성 분석, 최적 건축비 산출 등의‘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적화 컨설팅’을 지원하여 공공 건물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공공부문 및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환경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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