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수원컨벤션센터서 일자리박람회 개최…'105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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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의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와 재단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IBK기업은행,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변화의 중심 경기도 선도’를 목표로 105개 구인기업과 5천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채용 면접·상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일 설계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 면접·상담관에서는 현장 면접 및 상담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 IBK기업은행 협력사,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 미래성장산업 유관협회 소속 우수기업 등 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 취업 및 외국인 유학생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ChatGPT 기반 AI 매칭을 통해 구직자와 적합한 기업 추천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내일 설계관에서는 청년, 중장년, 해외 취업, 외국인 유학생 등 4개 분야에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기반으로 적합한 현장 참여기업을 매칭, 실질적 취업 연계를 돕는다.
이 밖에도 ‘취업! 도전 골든벨’,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희망 콘서트’, ‘메이크업 쇼’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도내 강소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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