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음바페가 아니다?' 현시점 2024 발롱도르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대은 기자 2024. 5.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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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점에서 발롱도르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주드 벨링엄도, 킬리안 음바페도 아니었다.

현재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37%)였다.

두 번째로 발롱도르 확률이 높은 선수는 17%의 주드 벨링엄이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비니시우스와 벨링엄에 이어 세 번째로 가능성이 높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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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ore90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현시점에서 발롱도르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주드 벨링엄도, 킬리안 음바페도 아니었다.

축구 매체 'Score90'은 15일(한국시간) 해외 베팅업체 'Bet365'를 인용해 2024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은 상위 5명의 선수를 전했다.

현재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37%)였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중반 근육 부상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37경기 출전해 2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두 번째로 발롱도르 확률이 높은 선수는 17%의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자마자 팀 핵심으로 올라섰다. 미드필더지만 40경기 23골 12도움을 몰아쳤다. 비니시우스와 같이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정상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가 비니시우스와 벨링엄에 이어 세 번째로 가능성이 높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의 수상 확률은 10%였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47경기 44골 10도움을 만들었다. PSG는 음바페 활약에 힘입어 프랑스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했다.

바이에른 뮌헨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도 음바페와 같은 확률(10%)을 기록했다. 케인은 올 시즌 45경기 44골 12도움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무관에 그쳤다. 그 뒤엔 토니 크로스(5%)가 자리 잡았다.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오는 여름 이후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유럽에선 유로 2024, 남아메리카에선 코파 아메리카가 열린다. 두 메이저 대회에서 유의미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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