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당팔’ 황우여가 이재명에 보낸 과일바구니에 담긴 뜻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 바구니를 보내 위로를 건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비대위원장은 며칠 전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이 대표가 입원한 병원에 과일 바구니를 보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틀 전 첫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을 잘 이끄시고, 우리와 국사를 깊이 협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총선을 치르며 미뤘던 병원 입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낸 뒤 전날 퇴원했다. 이 대표는 16일 당무에 복귀한다.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