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신호위반' 레미콘, 초등학생 들이받아…경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미콘 트럭이 우회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트럭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임에도 멈추지 않고 곧바로 우회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세 남아, 발 다리 부러져 병원 이송
경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운전자 입건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레미콘 트럭이 우회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트럭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고개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레미콘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있던 B(11)군을 들이받았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 차량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일시정지하고 보행자를 확인한 뒤 서행해야 한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임에도 멈추지 않고 곧바로 우회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B군은 발과 다리가 부러져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구 전설' 박찬숙 "사업 부도에 극단 선택까지 생각"
- 티아라 출신 아름 "前남친, 전과자였다…출소 한달 뒤 교제"
- 김구라 "12살 연하 아내와 각방 써…안방 독차지"
- "정준영, 친구들 시켜 바지 벗긴후 촬영"…절친의 과거 발언
- '사기 의혹' 유재환 근황…"정신병원 입원치료 결정"
- 고준희, '버닝썬 루머' 욕설 해명 후 속시원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 이영애 이런 모습 처음…'장난꾸러기 포즈'[★핫픽]
- 최준희, ♥남친과 뽀뽀 사진 공개…입술 쭉 애교는 덤
- 김계란, 가짜뉴스에 분노 "자고 일어나니 고인돼"
- 이주미, 변호사도 사칭 피해당했다 "손 덜덜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