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강원 18개 시군서 지역사회건강조사…조사원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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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강원 도민 1만6200명 가량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며 "지역주민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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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강원 도민 1만6200명 가량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보건소에 소속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태블릿PC 활용)으로 조사한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시·군·구별 약 900명×258개 지역)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과 같은 건강 행태와 삶의 질 등을 설문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원 조끼를 입은 채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조사결과는 당해년도 12월에 발표되며, 조사 참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며 “지역주민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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