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쏟아지는 호평 세례…박찬욱 감독, "송강호 연기의 절정이자 종합"

김현희 기자 2024. 5.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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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첫 공개와 동시에 국내 언론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삼식이 삼촌'(각본/감독 신연식)이 첫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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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첫 공개와 동시에 국내 언론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삼식이 삼촌'(각본/감독 신연식)이 첫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그려낸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까지. '삼식이 삼촌'의 높은 완성도는 국내 언론은 물론, 박찬욱 감독까지 찬사를 보내며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먼저, 작품을 본 박찬욱 감독은 "송강호 연기의 절정이자 종합. '대부'에서 브랜도, 파치노, 듀발이 변신 합체해서 한 인물을 연기했다면 이랬을까?"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매력의 캐릭터 삼식이 삼촌을 완벽하게 표현한 송강호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 언론 또한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경이로운 시선으로 되짚은 수작, 송강호는 유일한 라이벌인 자신을 또 넘어섰다"(스포츠한국 모신정), "송강호가 쓸 OTT 드라마의 새 역사"(YTN star 공영주), "시대라는 도화지에 삼식이 삼촌이 그린 치밀한 설계도, 피날레가 기대된다"(조선일보 김민정) 등 호평을 쏟아내며 잘 짜인 스토리를 힘 있게 끌고 나간 송강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송강호의 극을 이끄는 노련미, 뒤쳐지지 않는 변요한의 연기, 신연식 감독 각본의 재미와 연출력. 이 세 가지가 멋지게 합주된다!"(국제신문 이원), "혼돈한 시대상에 생생한 숨을 불어넣는 쟁쟁한 캐릭터 열전이자 모든 면에서 탁월한 웰메이드의 향연"(대중문화 평론가 민용준), 클래식한 시대극의 매력에 세련된 연기의 미덕을 더하다" (씨네21 김소미), "먹고 사는 게 중요한 격동의 시절, 서로 다른 야망이 충돌과 융화를 번복한다. 촘촘한 각본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다섯 캐릭터의 다섯 욕망을 계속 들여다보고 싶게 만든다"(씨네21 정재현) 등 각본, 연출, 캐릭터, 배우들의 명연기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이처럼 공개 첫날부터 작품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식을 줄을 모르는 가운데, '삼식이 삼촌'은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서 한국 OTT 시리즈의 새로운 신드롬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혼돈의 시대 속 강렬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앙상블과 탄탄하고 완벽한 서사로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1-5화는 바로 15일 오후 4시 오직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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