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 음원 공개…애틋한 보컬 감성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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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이 15일 발매된다.
조이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 음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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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이 15일 발매된다.
조이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 음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재개봉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으로 발매되는 이번 신곡은 지난 2001년 그룹 샵(S#ARP)의 4.5집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 곡을 조이와 BIG Naughty(빅나티)가 함께 부른 것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신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이별을 앞둔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듯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기타, 퍼커션, 스트링 퀄텟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악기편성이 인상적인 곡으로, 조이와 BIG Naughty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곡을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조이는 앞서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 특유의 맑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다수의 리메이크 곡을 발매해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던 만큼, 조이의 감성적인 보컬로 재탄생된 이번 신곡 또한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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