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오늘(15일) 형제상 비보

박상후 기자 2024. 5.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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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석 감독과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강기영이 형제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의 친형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강기영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강기영은 드라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MBC '내 뒤에 테리우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등을 비롯해 영화 '엑시트'(2019) '자산어보'(2021) '교섭'(2023) 등에서 맹활약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미추리' '정글의 법칙'등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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