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실 진입시도한 대학생연합 4명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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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붙잡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6일 대진연 회원 20명은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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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붙잡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지난 1월 6일 대진연 회원 20명은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들중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10명은 검찰 단계에서, 나머지 6명은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855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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