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김기진 기자 2024. 5.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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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상남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현정)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고등학생과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이나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충격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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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2024.05.15.(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상남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현정)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고등학생과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은공예 체험과 가족공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재료를 통해 DIY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현정 센터장은 “재난을 겪은 사람들이 정서적 불안에서 벗어나 신속한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참가자들이 본인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돌봄으로써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이재민을 위한 표준화된 심리회복지원 필요성에 의해 2016년 2월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시작되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이나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충격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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