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성윤, 무릎 인대 손상…"회복에 2∼3개월 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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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성윤(25)이 오른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 관계자는 15일 "김성윤이 전날 경기 중 수비하다가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인대 손상 진단이 나왔다"며 "16일 대구에서 다시 한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윤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방문 경기 5회말 수비 때 최정의 타구를 몸을 던져 잡다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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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성윤(25)이 오른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 관계자는 15일 "김성윤이 전날 경기 중 수비하다가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인대 손상 진단이 나왔다"며 "16일 대구에서 다시 한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차 검진에선 회복에 2∼3개월 정도가 걸릴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정확한 상태는 2차 검진을 받으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윤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방문 경기 5회말 수비 때 최정의 타구를 몸을 던져 잡다가 다쳤다.
김성윤은 이후 이성규와 교체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성윤은 지난 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0.314, 20도루로 맹활약했고, 올 시즌엔 28경기에서 타율 0.222, 3도루를 기록 중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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