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28일 컴백…상반된 무드의 티징 콘텐트 관심 증폭
박상후 기자 2024. 5. 15. 15:17
그룹 트레저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COMEBACK SPOILER Ⅱ.'를 게재하며 이와 같이 전했다. 앞서 'MY LOVE IS LIKE ________.'라는 미완의 메시지가 담긴 티저로 사랑과 관련된 컨셉트를 짐작케 했던 반면, 이번 포스터는 확 달라진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포스터 상단에 새겨진 'WARNING WILD BEHAVIOR DETECTED' 경고 문구가 심상치 않다. '강력한 존재가 가까이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 짙은 레드 배경, 트레저 로고 속 박힌 느낌표는 몰입도를 한층 배가했다.
하단에서 이 경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진동 현상에 대한 주의'가 담겨있다. 하지만 포스터 훼손으로 인해 사건의 주된 원인이 가려지면서 남겨진 비밀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일 베일을 벗은 상반된 무드의 티징 콘텐트에 벌써부터 기대감은 최고조다. 발매일 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해석을 자아내는 요소들이 호응을 얻으며 팬심을 달구고 있는 상황. 트레저가 과연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COMEBACK SPOILER Ⅱ.'를 게재하며 이와 같이 전했다. 앞서 'MY LOVE IS LIKE ________.'라는 미완의 메시지가 담긴 티저로 사랑과 관련된 컨셉트를 짐작케 했던 반면, 이번 포스터는 확 달라진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포스터 상단에 새겨진 'WARNING WILD BEHAVIOR DETECTED' 경고 문구가 심상치 않다. '강력한 존재가 가까이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 짙은 레드 배경, 트레저 로고 속 박힌 느낌표는 몰입도를 한층 배가했다.
하단에서 이 경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진동 현상에 대한 주의'가 담겨있다. 하지만 포스터 훼손으로 인해 사건의 주된 원인이 가려지면서 남겨진 비밀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일 베일을 벗은 상반된 무드의 티징 콘텐트에 벌써부터 기대감은 최고조다. 발매일 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해석을 자아내는 요소들이 호응을 얻으며 팬심을 달구고 있는 상황. 트레저가 과연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경찰 “김호중 씨 출석하세요” 수차례 전화ㆍ문자…연락 안 받다 17시간 만에야 출석
- '230억 횡령' 오타니 전 통역사, 인정했던 혐의 부인 왜?
- 14년 늦은 산재보험금..대법 “지급일까지 평균임금 증액 계산" 첫 판결
- '여배우 히잡 안 씌워 징역 8년형' 이란 영화감독, 유럽으로 망명
- [사반 제보] "야구배트로 죽이겠다"…고지서 요구에 '테러'한 관리인 부부
- "위반사항 없다"…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 북한도 확성기 설치 '맞불'…김여정 "새로운 대응 보게 될 것"
- 정부, 개원의에 진료명령…'18일 휴진' 대학병원 확산 우려
- [단독] "보고서에 흔적 남겼다" 진술 확보…공수처, '이시원 통화'도 수사
- 야당, 법사·운영·과방 등 11곳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