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AI 연결’ SKT 40년 변천사,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표권향 2024. 5.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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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이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캠페인 영상·웹드라마)을 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통신부터 AI까지 SKT의 역사를 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SKT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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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디지털 캠페인 영상 ‘Always I Love You’. 사진 | SKT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이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캠페인 영상·웹드라마)을 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이를 통해 SKT 기술과 서비스들이 지난 40년간 일상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

먼저 15일 SKT의 40년 유산과 글로벌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로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Always I Love You(나는 항상 너를 사랑해)’를 게재한다. 영상에서는 △부모와 자녀 △자녀가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통신·AI 등 시대를 관통해온 SKT의 기술이 어떻게 ‘연결’의 가치를 전하고 지켜왔는지를 표현한다.

SKT 관계자는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일상 등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라며 “SKT 자체 SNS 채널을 활용해 ‘연결’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KT 웹드라마 ‘뷁투더 2004’. 사진 | SKT


SKT는 통신에서 AI까지의 변화상을 나타내는 타임슬립 웹드라마 ‘뷁투더 2004’도 본격 론칭한다. 지난 10일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17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방송한다.

최근 인기 콘텐츠의 주요 소재인 ‘회귀물’ 형식을 활용해, 30대 주인공 ‘진상’이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진상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 SKT의 상품·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MZ세대의 학창 시절 추억을 소환해 모든 연령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로 풀어낼 것 예정이다.

진상 역에는 드라마 ‘신병’, ‘소년시대’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이상진이 맡았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통신부터 AI까지 SKT의 역사를 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SKT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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