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協 제171차 정례회의 개최

양형찬 기자 2024. 5.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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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 참석한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를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의장 25명, 김포시의원 6명,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협의회장 주재로 이어진 정례회의에서 협의회는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의장들이 제171차 정례회의를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특히, 협의회는 자치입법 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이 보장돼야 한다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에 뜻을 함께했다.

김인수 의장은 “협의회가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모든 시민과 시·군의회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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