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연등회 때 디제잉 했더니 힙하다고 화제, 1천만뷰↑”(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뉴진스님이 불교에 EDM을 접목시킨 이유를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긴급 초대석'에는 뉴진스님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진스님은 "작년에 우연치 않게 쌍둥이 동생(윤성호)에게 DJ를 배웠다. 연등회 때 디제잉을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소셜미디어 1천만뷰가 나와서 '너무 힙하다', '불교 지들끼리 재밌는 거 하네'라고 하면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일진스님이었다는 뉴진스님은 "오해 하면 안 된다. 매일 매일 나아가라고 해서 일진스님이었다. 새롭게 나아가자고 해서 '뉴진스님'으로 바꿨다"고 했고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이면 '신진스님'으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뉴진스의 인기를 노린 것 아니냐'는 반응에는 "'New'는 영어, 나아갈 진은 한자, 스님은 한글이다. 영어와 한자, 한글을 다 섞어서 글로벌하게 나아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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