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살구 정원’?…‘새로 살구’ 팝업스토어 24일간

정옥재 기자 2024. 5.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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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심가인 서면 젊음의 거리에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소주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이 운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4일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새로운 살구 정원'은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됐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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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젊음의거리에서 체험존 시음존 구성
새로구미 연인 사랑 이야기도 녹아

부산 중심가인 서면 젊음의 거리에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소주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이 운영된다.

오는 17일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 마련될 팝업 스토어 ‘새로운 살구 정원’ 이미지. 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살구’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4일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칠성이 새롭게 출시한 ‘새로 살구’와 함께 더욱 확대된 세계관을 보여줄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달 온에어된 광고 영상 속 새로구미와 인간 사이의 애틋한 천여 년 전 사랑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프로그램을 담아 준비했다. 롯데칠성은 ‘새로 살구’ 출시 이후 팝업 행사를 부산에서 처음 열었다.

롯데칠성음료 감동훈 홍보부문장은 “새로 살구 출시 기념으로 최초 팝업 행사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앞으로 롯데의 고장 부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롯데칠성의 의지가 담겨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행사가 롯데와 롯데칠성이 부산 시민으로부터 한층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새로운 살구 정원’은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됐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의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의 공간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롯데칠성 설명이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의 체험 기회와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의 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롯데칠성의 신제품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더욱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 ‘새로’의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과 지난 2월 대전 둔산동에서 진행해 ‘새로’와 관련한 재미있는 세계관, 독특한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의 깊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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