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육군부사관학교와 민‧군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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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회사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와 최근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육군부사관학교장 정덕성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한 안보 공감대 확산, 군의 사회적 역할 제고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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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종합식품회사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와 최근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육군부사관학교장 정덕성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한 안보 공감대 확산, 군의 사회적 역할 제고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림 임직원 등 병영체험 △안보견학 및 안보 전문 강사 제공 △맞춤식 경제교육 기회 제공 △전역장병 취업 지원 △하림 공장견학 참여 등이다.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식품산업의 이해를 위해 하림 공장 투어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Tour에 장병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국가 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육군훈련소, 7공수특전여단 등과 함께 민‧관‧군 상생 위한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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