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래퍼' 차노을, 세종 소외계층에 사랑의 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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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학생 래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노을 군(세종시 해밀초 2학년)이 세종시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15일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차 군과 부친은 지난 14일 조치원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차 군은 SNS 스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한 동행축제 홍보 영상 '행복한 세상'의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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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근 초등학생 래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노을 군(세종시 해밀초 2학년)이 세종시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15일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차 군과 부친은 지난 14일 조치원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이 꿀은 지역 독거노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 군은 SNS 스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한 동행축제 홍보 영상 '행복한 세상'의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앞서 그는 아버지와 함께 만든 학교 제출용 자기소개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500만 회를 넘겨 화제가 됐다.
이에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차 군을 세종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미담사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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