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조사원이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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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원 조끼를 입은 채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며 "지역주민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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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했다. 조사는 보건소에 소속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흡연, 음주, 식생활과 같은 건강 행태와 삶의 질 등을 설문한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원 조끼를 입은 채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주요 결과는 오는 12월에 발표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며 "지역주민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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