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 우산쓰고 기다렸지만…수원 KT-롯데전 끝내 우천취소

윤욱재 기자 2024. 5.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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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롯데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KBO는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우천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경기가 개시하기 직전, 수원 KT위즈파크에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오후 2시가 넘어도 정상 개최가 이뤄지지 않았다.

양팀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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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KT위즈파크 우천취소 ⓒ윤욱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KT와 롯데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KBO는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우천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경기가 개시하기 직전, 수원 KT위즈파크에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오후 2시가 넘어도 정상 개최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를 설치했지만 멈추지 않는 비를 막을 수는 없었다. 또한 밤 늦게까지 비 예보가 있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마침 이날 법정 공휴일(석가탄신일)을 맞아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예정됐고 많은 관중들이 입장해 경기 개시를 기다렸으나 끝내 우천취소가 결정되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날 롯데는 나균안,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이들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우천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팀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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