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 인근 방배13구역에 2217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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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에 지상 22층, 2217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15일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과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2건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 방배13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은 30개동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주택 2217가구(공공 375가구·분양18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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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과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2건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 방배13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은 30개동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주택 2217가구(공공 375가구·분양18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매봉재산과 우면산 등 주변 자연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주동을 배치하고, 인근 산지와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단지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통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하고, 보행로 변으로 지역과 공유하는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해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다.
건축위는 대지 중앙과 동측에서 인근 개운산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확폭을 확대하고 상부를 최대한 개방해 공공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공보행통로 주변 조경 및 보도계획을 통합 적용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또 대지 단차로 조성되는 옹벽의 위화감을 덜어내려 다단처리와 화단계획을 했다. 벽면부에 녹화와 개구부 오픈을 추가 계획해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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