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 “지원·협력 계속” 강조

이세훈 2024. 5.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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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양국 번영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또 젤렌스키 대통령이 내달 중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될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한국이 계속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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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3.7.16 [대통령실 제공 자료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양국 번영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젤렌스키 요청으로 양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전화 통화를 하게 돼 반갑다는 뜻을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계속 연대하며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후속 조치에 따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또 젤렌스키 대통령이 내달 중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될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한국이 계속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 회복,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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