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재가 암환자들과 함께 숲에서 힐링 해요

육종천 기자 2024. 5.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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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14일 재가 암환자 25명 대상 옥천장령산 자연휴양림서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봉화 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팀장은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이 암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공유하고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가 암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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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암환자 25명 대상
옥천장령산 자연휴양림서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제공

[옥천]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14일 재가 암환자 25명 대상 옥천장령산 자연휴양림서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숲 해설을 듣고 느티나무길 걷기 숲속오감플러스, 족 욕 및 아로마발마사지, 나만의 도장만들기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교육 및 환자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보건소는 이날진행된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 이외에도 하반기에 충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군에 등록된 재가 암환자는 모두 412명으로 위암 96명(23.3%), 대장암 67명(16.2%), 유방암 51명(12.4%), 폐암 39명(9.5%), 전립선 35명(8.5%), 간암 25명(6.1%). 기타 암 99명(24%) 이다.

이에 등록된 재가암환자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전문인력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보충식 등 물품을 지원받으며 자조모임 등에 참여하고 있다.

최봉화 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팀장은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이 암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공유하고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가 암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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