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 시달리고 임금 빠듯…젊은 교사 교단 떠난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2024. 5. 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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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교사들이 일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악성 민원과 적은 임금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천여 명을 조사했더니, 20~30대 교사 34%가 교단을 떠나는 이유로 '대도시에서 한 달 살기 빠듯한 임금'을 먼저 꼽았고, 같은 비율인 34%가 '악성 민원'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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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젊은 교사들이 일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악성 민원과 적은 임금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천여 명을 조사했더니, 20~30대 교사 34%가 교단을 떠나는 이유로 '대도시에서 한 달 살기 빠듯한 임금'을 먼저 꼽았고, 같은 비율인 34%가 '악성 민원'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교사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7점이었는데,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6.4점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가 5.3점, 유치원이 4.6점으로 학생의 나이가 어릴수록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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