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포메라니안‘달멍구’홍보견 위촉…반려견 친화도시 조성

123기자 2024. 5. 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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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4일 반려견 포메라니안 '달멍구'를 달서구 홍보견으로 위촉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상에 부응하여, 반려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달멍구와 함께 달서구의 반려동물 정책을 더욱 활발히 알려 모든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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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초 위촉, 삼성 라이온즈몰 모델로 활약 중
사진=이태훈(오른쪽) 달서구청장이 홍보견으로 위촉된 ‘달멍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4일 반려견 포메라니안 ‘달멍구’를 달서구 홍보견으로 위촉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섰다.

‘달멍구’는 달서구(달)와 개를 의미하는 의성어(멍) 및 한자어(구)를 결합한 것으로, 달서구를 대표하는 애완견이라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달멍구는 귀여운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델 활동은 물론, 대구 펫쇼를 비롯한 여러 반려견 관련 행사에 참여해 왔고, 현재는 삼성라이온즈 펫서포터즈 및 삼성라이온즈몰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홍보견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 달멍구는 앞으로 달서구의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달서구는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상에 부응하여, 반려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달멍구와 함께 달서구의 반려동물 정책을 더욱 활발히 알려 모든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전용 놀이터를 선보였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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