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처님 마음 새겨 민생 작은 부분까지 챙기겠다"
강희경 2024. 5. 15. 13:28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의 마음을 늘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교가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정부가 더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지난달 석가모니불 진신사리와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반환된 것을 언급하며, 애써주신 스님과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한국 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사회에 더 널리 퍼지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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