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이상 동기 범죄 대응…심야 시간 여성 근무지 순찰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4. 5.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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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가 최근 이상 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심야 시간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산지구대는 이상 동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32개 중 심야 시간 여성 홀로 근무하는 9개 업소를 지정해 폐쇄회로(CC)TV 작동 점검 및 업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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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순찰 모습.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제공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가 최근 이상 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심야 시간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산지구대는 이상 동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32개 중 심야 시간 여성 홀로 근무하는 9개 업소를 지정해 폐쇄회로(CC)TV 작동 점검 및 업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성범죄를 목적으로 길 가던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골목에서 2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뒤 인근 상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범행 30분 전 인근에서 또 다른 여성을 성범죄 목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화산지구대장은 "정기적인 순찰 활성화로 업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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