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광' 주윤발, 탁구공처럼 부푼 허벅지...팬들 걱정 중 [룩@차이나]

강성훈 2024. 5. 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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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기 영화배우 주윤발(68)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은 홍콩 빅토리아 피크 달리는 주윤발의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주윤발은 또한 매일 5km를 1시간에 완주하는 등 몸을 단련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윤발은 홍콩의 전설적인 대배우로, 홍콩을 상징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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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홍콩 인기 영화배우 주윤발(68)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은 홍콩 빅토리아 피크 달리는 주윤발의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윤발의 양쪽 허벅지 근육은 탁구공처럼 부풀어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주윤발의 건강 상태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주윤발의 다리 정맥류가 심각한 상태라며 달리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윤발은 마라톤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월, 스탠다드 차타드 홍콩 마라톤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오전 8시 30분에 출발했고 오전 11시가 되기 전 결승선에 도착, 2시간 26분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그가 여전히 청춘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주윤발은 또한 매일 5km를 1시간에 완주하는 등 몸을 단련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22년 12월 홍콩 크로스컨트리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56분 39초를 기록, 41명 중 37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탁구공처럼 부푼 주윤발의 허벅지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운동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윤발은 홍콩의 전설적인 대배우로, 홍콩을 상징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6년 영화 '영웅본색'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해당 영화에서의 쌍권총 총격 액션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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