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도 힐링스테이...휴양에 최적화된 '세다 리오 호텔' & '후니 리오'

엘니도 세다 리오호텔 비치 프론트/사진-세다호텔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숙소. 환상적인 휴양섬 '엘니도'에서는 특히 더 숙소의 선택이 중요하다. 머무는 내내 휴양과 액티비티, 꿀잠에 미식까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아얄라 그룹이 운영하는 5성급 럭셔리 호텔 '세다 리오(SEDA Lio)'와 4성급 부티크 호텔 '후니 리오(HUNI LIO)'를 추천한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5분..접근성 탁월
여행시 공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멀면 피곤하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지칠 대로 지쳤는데 또다시 공항에서 한참을 이동해야 한다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재방문으로 이어지기 힘든 요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세다 리오 호텔'과 '후니 리오'의 접근성은 단연 최고다. 상시 운영되는 카트나 차로 리오공항에서 숙소까지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 경우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엘니도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밤에 도착했다면 공항 도착 5분만에 바로 쉴 수 있다.  

​엘니도 세다 리오 호텔 전경/사진-세다호텔​

# 유럽인에게 인기 만점, 이유 있었네!  

세다 리오 호텔의 평균 투숙률은 80%에 달한다.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니 만실인 경우도 있다. 이같은 인기의 이유는 5성급 럭셔리 호텔답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은 15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객실에 따라 인피니티 풀과 숲뷰를 볼 수 있다. 또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리오해변이 있어 카약, 호핑투어 등 각종 해양 스포츠, Lio Eco-Trail 하이킹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다 리오 호텔 에릭 아가서(Erig Agaser) 세일즈 이사는 "호텔 앞 바다는 파도가 잔잔해 수영, 카약, 패들 보드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라며 "투숙객은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엘니도 세다 리오 호텔 엘니도

특히 엘니도 내 액티비티를 실시간으로 중계·예약해주는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세다 리오만의 경쟁력이다. 투숙객 입장에선 호텔에서 액티비티를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로비에 가기만 하면 돼 편리하다. 

저녁이면 호텔은 로맨틱한 공간이 된다. 리오 해변의 석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또 식탁 주변 나무에 등불이 은은한 빛을 밝혀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 뒤에 숲, 앞에 해변이 다양한 야외 행사도 할 수 있다. 특히 포레스트웨딩, 해변 웨딩 등 특별한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엘니도 세다 리오 호텔 스파

아가서 이사는 "지난해에만 무려 3,000여 쌍이 세다리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을 만큼 웨딩 명소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허니문과 결혼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데스티네이션 웨딩' 여행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다 호텔에는 레스토랑 미스토(MISTO)와 풀바가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식사와 칵테일, 각종 스낵류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놀이방, 게임룸, 피트니스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호텔과 공항 사이 기념품샵이 있고, 호텔 앞 리오 해변에 바, 레스토랑, 상점이 모여 있어 여행 편의성도 높다.

엘니도 세다 리오 호텔에선 해변가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밤이면 엘니도 세다리오 호텔 야외는 등불로 로맨틱한 공간이 된다. 

엘니도 세다리오 호텔 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