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환경자원센터 화재 4시간30분째…용두역 4번 출구 폐쇄

김미루 기자 2024. 5.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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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약 4시간30분째 화재를 진압 중이다.

동대문소방서는 15일 오전 8시20분쯤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소방은 장비 약 40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진화 후 경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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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약 4시간30분째 화재를 진압 중이다.

동대문소방서는 15일 오전 8시20분쯤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소방은 장비 약 40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안에 있던 시민 33명이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동대문구는 지하철 2호선 용두역 4번 출구를 임시 폐쇄하고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은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진화 후 경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독자 제공)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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