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AI 업무혁신 기술 도입 추진"

김영권 2024. 5. 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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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삼성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MOU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면서 "삼성 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여객들에게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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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인천시 공항로 인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디지털전환을 위한 AI 혁신기술 및 제도적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서 황성우 삼성SDS 사장(왼쪽),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삼성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혁신기술 및 제도적 협력'을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방식 개선 △공항 내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 협력체계 구축 △혁신기술 및 최신 솔루션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검증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생성형 AI 기반의 임직원 업무환경 혁신이 공항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여객서비스 품질 개선과 국민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3개 기관이 각 전문분야에서 축적해 온 디지털 역량 공유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MOU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면서 "삼성 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여객들에게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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