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 연꽃처럼 늘 희망이" 관음사서 불기 2568년 봉축법요식

제주방송 정용기 2024. 5. 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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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15일)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법요식에서 허운 스님은 "제주사회가 어렵고 힘들지만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에게는 늘 희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 속에 마음의 평안을 얻고 평화를 일궈 모두가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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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15일) 봉축법요식이 관음사에서 봉행되는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15일)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불자들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원로 대덕 스님,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법요식에서 허운 스님은 “제주사회가 어렵고 힘들지만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에게는 늘 희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 속에 마음의 평안을 얻고 평화를 일궈 모두가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자 신도회장도 “부처님 오신 날을 온 도민과 함께 기뻐하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주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15일) 봉축법요식이 관음사에서 봉행되는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15일) 봉축법요식이 관음사에서 봉행되는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15일) 봉축법요식이 관음사에서 봉행되는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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