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꿈의향연 대전' 선봬

이달 18일 오전 11시 대전시립박물관 야외무대서

아이들의 꿈을 펼치는 오케스트라 무대가 펼쳐진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이달 18일 오전 11시 대전시립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꿈의향연 대전'을 선보인다.

꿈의향연 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일환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인생의 회전목마, 미녀와 야수, 캐리비안의 해적, 헝가리안무곡 5번, 페르퀸트 모음곡과 학교 가는 길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적 성장을 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대전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