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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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마을버스를 운영중인 유성구가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을 추진한다.
15일 유성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구의원, 외부 전문가, 대전시 버스노선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 마을버스의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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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마을버스를 운영중인 유성구가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을 추진한다.
15일 유성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구의원, 외부 전문가, 대전시 버스노선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선 마을버스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 운행체계 개편 목표와 방향, 운행체계 개편 방안, 개편안 시행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후엔 주민 공청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유성구는 마을버스 1·3·5번 노선을 운영중인데 매년 20억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고, 도시개발로 인한 노선 수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 마을버스의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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