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게임 속 플레이어 깜짝 변신…'엑스텐' 향한 '릴레이 계주' 스타트

장진리 기자 2024. 5. 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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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CND가 게임 속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5일 MCND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엑스텐(X10)' 릴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게임의 스타트 타임은 'X10'의 발매일시인 5월 21일 오후 6시, 러닝 타임은 동명 타이틀곡 '엑스텐'의 길이인 2분 56초, 온도는 핫으로 표기돼 글로벌 팬심을 명중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MCND의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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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ND. 제공| 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MCND가 게임 속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5일 MCND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엑스텐(X10)' 릴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게임 플레이어 소개 화면을 보는 듯한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0531, 0425, 0823, 1007, 1219까지 각자의 생일을 의미하는 숫자를 부여받은 멤버들의 위치가 릴레이 계주 코스 곳곳에 표시돼 있고, "하나의 팀으로 플레이"라는 문구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하단 인포메이션 영역의 디테일도 시선을 끌었다. 게임의 스타트 타임은 'X10'의 발매일시인 5월 21일 오후 6시, 러닝 타임은 동명 타이틀곡 '엑스텐'의 길이인 2분 56초, 온도는 핫으로 표기돼 글로벌 팬심을 명중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MCND의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암시했다.

MCND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오드벤처'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그간 MCND의 모든 앨범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목표를 담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엑스텐' 또한 정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MCND는 양궁에서 과녁의 정중앙을 꿰뚫는 '엑스텐'을 앨범 타이틀로 내세움으로써 하나 된 열정과 팀워크로 거침없이 나아가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와 패기, 앞길을 막는 어떤 방해물이 나타나더라도 다섯 멤버가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텐'은 에스파, 샤이니,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한 작가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 '절대음감', '고래', '걸 프렌드', '티오피 갱 볼륨2'까지, MCND의 다채로운 음색과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6곡이 실린다.

리더 캐슬제이는 타이틀곡 '엑스텐'과 '절대음감'의 작사에, '티오피 갱 볼륨2'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MCND만의 독보적인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빅, 민재, 휘준, 윈까지 멤버 전원이 '티오피 갱 볼륨2' 작사에 함께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낸다.

'엑스텐'은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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